D A N C E
춤은 리듬에 맞춰 인간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한 예술이죠!
댄서들은 저마다의 특징이 다릅니다.
주로 다루는 장르, 춤의 느낌, 춤선..
저는 처음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댄서들 위주로 영상을 시청하다가
점차 국내 댄서 뿐 아니라, 해외 댄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..
첫 포스팅은, 저스트절크(JUST JERK) 댄스 아카데미 입니다!
저스트절크 댄스아카데미는 홍대(합정역에 좀 더 가까워요) 쪽에 위치합니다. (주소 :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3길 31)
하 지 만 ! 단순한 댄스 학원이 아니죠.
저스트절크는 국내 댄스팀 이름이고, 이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 있는 팀 입니다.
최근 이력을 잠시 요약하면
- 2017년, 아메리카 갓 텔런트(America's Got Talent) 출연
- 2018년, 평창 올림픽 개막식 공연
- 2018년, 저스트절크 댄스아카데미 설립
입니다.
1. 댄서
2020년 8월 기준, 메인 안무가에 해당하는 분 중 꽤 많은 분들이 군 복무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.
제가 즐겨 보는 댄서 분들 위주로 언급하자면,
남성 댄서 Jrickbaek, Junho Choi (J-Ho), Juno_pp, Junho_lee, Young-J
여성 댄서 Bada Lee, Redy Shin, Dorocy
등의 실력자가 댄스 아카데미의 강사로 계십니다.
(댄서라는 직업의 특성상, 한 댄스 아카데미에서만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,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보입니다.)
p.s. 저는 아래 저스트절크 팀의 무대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어요.
이 팀의 인터뷰를 보았는데, 아메리카 갓 텔런트 대회 참가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
도시락을 싸서 출발하고, 또 여러 번의 환승을 하는 항공 일정을 선택하는 등의 내용을 봐서일까요..
무대에서 그들의 절실함이 느껴졌고, 타국에서 '우리'를 알리기 위해 어떤 것이 좋은 선택지일까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. 이 모든 것들이 그들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감동이 더해진 것이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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